'니가 가라 챔스'에서 '내가 갈께 챔스'로_아스널 첼시전 승리

2022. 4. 21. 10:42스포츠

아스날이 '니가 가라 챔스' 클럽에서 '내가 갈게 챔스'클럽으로 바뀌었습니다.

 

4월 2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순연 일정에서 4-2 승리를 했고,

아스널은 승점 57점으로 4위 토트넘(승점 57점)과 동률 승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팬들에게는 정말 흥미진진하지만 토트넘과 아스날에게는 끔찍한 4위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스날은 아르테타 감독 지휘아래 리그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정말 기적 같은 순위 상승이 있었고, 토트넘 역시 누누 감독 체제의 삽질에서 벗어나 콘테 감독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두 팀 중에 어느 누가 4위가 되더라도 칭찬받을만합니다. 

 

하지만 손흥민 팬으로서(토트넘 팬이 아니라) 정말 오랜만에 챔스에서 뛰는 손흥민을 보고싶은 마음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오는 23일 아스널과 경기를 하는 맨유의 선전을 기원하고, 24일 일요일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우리 흥민이 골도 넣고 승리도 챙기는 좋을 결과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