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_화재감시자(5)_삼성전자(반도체)_노가다_주5일
2022. 4. 17. 13:34ㆍ직업
삼성 반도체 현장 주 5일제 시행.
화재감시자의 신분은 어디까지나 인력파견업체 소속입니다. 삼성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대기업 건설사들은 협력업체와 함께 건설업을 운영합니다. 예전에는 이 협력업체에서 직접 화재감시자를 고용해서 운영했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 협력업체들이 인력 파견업체에 화재감시자의 파견을 요청하면 그에 따라서 인력을 파견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협력업체의 운영 형태에 따라서 화재감시자의 근무 형태도 달라지게 됩니다. 심지어는 근무를 하러 갔다가 파견 요청을 한 업체의 작업이 취소되면 화재감시자도 그냥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 인력파견업체와 다르게 작업에 투입되지 않아도 일당은 그대로 지급됩니다. 하지만 출근만 하면 약간의 대기 시간은 있을 수 있으나 작업에 투입되지 않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 근무 형태는 주 5일 근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올해 2022년부터 고덕 삼성 현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주 5일 근무가 시행됐습니다. 따라서 화재감시자도 당연히 주 5일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협력업체가 토요일 근무를 하게 되면 화재감시자 배치가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화재감시자도 출근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고덕 삼성 반도체 현장은 원칙적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협력업체 사정에 따라서 토요일 출근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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